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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윤규진 역)이 이민정(송나희 역)을 향해 애틋함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을 현실 멜로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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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나희는 이정록에게 뉴욕 연구진 자리를 제안받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평소 꿈이었던 자리였지만, 자신을 붙잡고 "이거 무슨… 의미야? 단순한 동료로서의 감정이야?"라고 물었던 윤규진의 모습에서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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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은 연구직 자리가 대학시절부터 송나희가 꿈 꿔온 자리임을 아는 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송나희의 물음에 "가야지, 좋은 기회잖아. 니 꿈이기도 했고"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송나희를 사랑하고 있음에도 불구, 그녀의 꿈을 먼저 이해하고 사랑을 포기하는 윤규진의 사랑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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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이상이 분)은 송다희(이초희 분)의 대학 동기 지원(SF9 찬희 분)을 신경 쓰며 질투의 서막을 알렸다. 송다희의 곁을 늘 지키고 있던 지원이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SNS를 통해 그가 남자임을 알게 된 것. 이후 윤재석은 급하게 택시를 타고 그녀가 동기들과 파티를 하는 술집을 방문, 송다희의 남자친구임을 밝히는가 하면 치과의사임을 은연중에 어필하는 등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홍연홍의 앞에 건달들이 등장, 이들의 앞으로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했다. 특히 건달(조한철 분)은 그녀에게 빌린 돈을 갚을 것을 요구, "당신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이자는 계속 올라가"라며 협박을 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60회 엔딩에서는 윤규진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칠 것을 암시했다. 일전에 진료를 봐줬던 아이가 응급실에 실려온 것. 급박한 상황을 목격한 송나희가 무슨 상황인지 물었고, 윤규진의 환자라는 말에 곧바로 그의 옆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다급하게 응급처치를 도왔다. 나란히 응급처치를 하는 윤규진과 송나희의 모습은 이들의 첫 만남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