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뷰캐넌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뷰캐넌은 팀이 9-1로 앞선 7회말 교체되면서 시즌 7승(3패) 요건을 갖췄다.
뷰캐넌은 1회말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정후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6-4-3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이 때 서건창이 득점해 먼저 실점했다. 이어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삼성은 2회초 5득점으로 뷰캐넌에게 리드를 안겼다. 뷰캐넌은 2회말 허정협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동원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추가했다. 김혜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전병우를 3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박준태에게 유격수 앞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서건창과 김하성을 연속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4회에도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다. 침착하게 위기를 이겨냈다. 박병호를 중견수 뜬공, 허정협을 6-4-3 병살타로 요리했다. 5회말 박동원을 좌익수 뜬공, 김혜성을 1루수 땅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전병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박준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6회말은 처음 깔끔하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뷰캐넌은 6이닝 92구로 선발 임무를 마쳤다. 삼성은 7회말 투수를 이승현으로 교체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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