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 영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무려 6명의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려는 계획.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7일(한국시각) '첼시가 이적시장에서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무려 6명의 선수를 팔려고 하고 있다(Chelsea looking to sell six players to fund Kai Havertz transfer deal'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선수다.
올해 20세인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의 에이스자, 독일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다. 이적료만 약 7000만 파운드(약 1050억원)이 책정돼 있다. 제 2의 미하엘 발락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를 두고 많은 팀들이 경쟁을 벌였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렸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하베르츠의 영입에 대해 포기를 선언했다. 르로이 사네로 급선회했다는 보도가 들린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스페인 현지에서 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한 포기 선언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한 발짝 물러난 상태다.
반면, 첼시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카이 하베르츠 뿐만 아니라 에레디비지에 아약스의 에이스 지예흐까지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첼시 고위 수뇌부와 하베르츠의 소속팀 레버쿠젠이 협상에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익스프레스지는 하베르츠 영입에 대해 첼시와 레버쿠젠이 이미 동의했다는 보도도 했다.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적극적 투자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재정적 위기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때문에 첼시는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6명의 선수를 내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익스프레스지에 따르면 6명의 선수는 알론소, 바추아이, 바카요코, 케네디, 드링크워터, 그리고 에메르송 등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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