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우리, 사랑했을까'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현실 모녀 케미가 돋보이는 송지효-엄채영의 다정한 스틸을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이하 '우리사랑')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현실에서도 보기 힘든 작정한 4대 1 로맨스로 어느 커플 주식에 투자할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고민이 자자하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노애정(송지효)과 노하늬(엄채영)의 다정다감한 스틸컷을 공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송지효에 따르면 노애정에게 "하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딸이자 소중한 존재".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금지옥엽이다. 평범한 아이들과는 달리, 아빠의 품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터라 엄마 역할은 물론 아빠 역할도 톡톡히 해내며 가정의 울타리를 단단히 지켜오고 있다. 그래서 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어 한다"고.
공개된 이미지 속에도 애정은 때로는 엄마의 친근함을 또 때로는 아빠의 듬직함을 장착하고 있다. 사랑을 반만 먹고 자란 아이처럼 키우지 않기 위한 엄마 애정의 노력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그래서 인지 애정을 바라보는 하늬의 눈빛에도 엄마를 향한 무한한 신뢰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자매처럼 티격태격하다가도 절친한 친구처럼 편하고 소소함을 공유하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이들의 찰떡궁합 모녀 케미가 기대된다.
굳건한 모녀의 사이만큼이나 현장에서도 이들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다. "엄채영 양이 정말 연기를 잘하는 친구임을 매번 느끼고 있다"는 송지효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을 만큼 준비도 철저하고 현장에서 궁금한 것도 많고 흡수력이 빠른 친구"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촬영장의 마스코트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인 엄채영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친근하게 지내고 있다"고. 두텁게 쌓이는 친밀함만큼 강력해질 모녀지간의 호흡은 '우리사랑'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우리사랑' 내일(8일) 수요일 밤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그리고 이날 오후 1시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 그리고 김도형 감독이 참석하는 '우리사랑'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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