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한길(25)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선다.
FC서울은 7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한길 박준영와 상호 합의 아래 계약 해지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아주대를 떠나 자유 선발로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주로 왼쪽 윙백으로 나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서울 스쿼드 속에서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냈다. 입단 첫 해 10경기에 출전했다. 이듬해에도 13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하지만 성장세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지난해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도 4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프로 5년차가 된 김한길은 더 많은 기회를 원했다. 서울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자유의 몸이 됐다.
김한길은 변화를 택했다.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리백을 쓰는 서울에서 김한길이 뛸 수 있는 자리였다. 김한길은 확실히 공격쪽에서 재능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 동계 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한 김한길은 초반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했다
측면 어디든 뛸 수 있는 김한길은 여전히 매력적인 존재다. 스피드와 기술,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는 흔치 않다. 당연히 많은 팀들이 김한길에 군침을 흘릴 전망이다. FA가 된 김한길에 K리그1, 2팀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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