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400억원대 리베이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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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서초동 중외제약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중외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대가로 각종 대형 병원 및 공공의료기관 의사들에게 뒷돈을 건네는 이른바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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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비용으로 쓰인 돈은 4년간 400억가량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각종 장부 등을 토대로 분석을 한 뒤 참고인 소환 조사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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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중외제약은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오해와 억측에 기인한 것으로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오래전부터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영업환경의 정착을 위해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강화 및 회사내 각종 제도 개선에 매진해 왔다"며 "이와 같은 회사의 입장이 향후 경찰 수사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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