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강형욱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올이가 그제 하늘로 갔어요. 가족 품에서 편안히 갔습니다. 그 동안 다올이를 예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다올의 사망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다올의 추억이 묻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형욱과 다올은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4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다올이 당뇨와 혈액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강형욱은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