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광렬과 김보연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이하 '바람구름비')에서는 전광렬(흥선대원군 이하응 역)과 김보연(조대비 역)이 전세가 역전된 상황으로 시선을 빼앗는다.
앞서 이하응(전광렬 분)은 아들 재황을 왕위에 올리는 데 성공, 자신 또한 대원군으로 승격되며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실세로 거듭났다. 심지어 그는 장동김문의 권세를 끝내는 조건으로 조대비(김보연 분)와도 손을 잡으며 적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러나 이하응과 조대비는 재황이 왕이 되자마자 급반전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정을 논하는 자리, 이하응과 조대비가 어린 고종을 사이에 둔 채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또다시 시작된 권력싸움과 조정에 불어 닥칠 피바람에 안방극장의 흥미가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대비는 장동김문에서 버림받은 채인규(성혁 분)에게 이하응을 감시하라 은밀히 명령을 내린 상황. 수면 아래에서 벌어지는 이하응과 조대비의 치열한 암투에 극의 재미가 절정에 달한다.
한편, 이하응은 대원군이 된 후 이제껏 숨겨왔던 호랑이의 본색을 한껏 드러내며 돌변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과연 본격적으로 제2막에 들어선 권력쟁탈전이 또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순삭시킬지 기대가 커진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전광렬과 김보연의 기싸움은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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