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의 마마가 손녀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진마마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내 손녀 #마스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아용 마스크를 쓴 채 그림 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함소원 진화의 딸 혜정이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를 위해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청했다.
이날 혜정이가 마스크 쓰기를 거부한다는 함소원의 말에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의 팔을 붙잡은 채 마스크를 씌우고, 단호하게 3초 동안 멈춘 뒤 다시 마스크를 벗겨주는,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러자 마스크를 들이댈 때부터 거부 반응을 보이던 혜정이는 몸부림치며 울었고, 지켜보던 마마는 불만을 터트리면서 자리를 이탈해버렸다.
오은영 박사는 마마에게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일은 엄격한 훈육이 필요하며 가족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고, 마마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 함진마마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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