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 수지가 장식한 매거진 '엘르' 8월호 커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올'과 함께 한 이번 화보 속 수지는 디올의 레디-투-웨어 2020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들을 활용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2종의 커버 속 수지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블랙의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여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올의 블랙 울 재킷에 블랙 피쉬넷 타이로 매니시한 스타일로 연출한 상의와 함께 레더 프린지 스커트와 피쉬넷 니삭스를 믹스매치,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카프 스킨 테디 디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트임 장식이 있는 블랙 실크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로 완성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7월 1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수지의 솔직한 소회를 들을 수 있었다. 10주년이란 사실을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수지는 "잘 버텼다, 고생했다, 벌써 10년이 됐네, 딱 요 정도에요. 생각해보면, 데뷔 당시 어렸던 팬들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길다면 긴 시간이지요. 결국에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10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올해로 스물일곱이 되는 수지는 "예전에는 인생이 한 번 뿐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됐어요. 다시 한번 살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런데 올해부터 삶의 유한함을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모든 것이 좀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더 과감해지는 부분도 있고요"라며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지와 디올이 함께 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스타트업'을 촬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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