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시원이 관객들과 만났다.
최시원은 지난 15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진행된 SF8 '증강콩깍지'(오기환 감독, DGK·수필름 제작)의 메가토크에 참여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시원은 이날 열린 메가토크에서 작품 출연 계기 및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작품의 소재인 '가상 현실에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까지 관객들과 진솔하게 나눠 눈길을 끌었다.
먼저 최시원은 "SF8 시리즈가 미래 사회를 다룬 만큼, 앞으로 저희가 가까이 마주하게 될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래서 힘차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촬영 전에는 극 설정 때문에 특수 분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어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최시원은 "촬영할 당시 날씨는 추웠지만,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했다. 감독님이 편안한 환경을 많이 만들어 주셨고, 스태프분들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촬영 현장이 늘 화기애애했다.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은 영감을 얻었던 작품이다"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최시원은 미래형 '데이트 앱'을 통해 실제 얼굴을 속이고 사랑을 나누는 소심한 로맨티스트 '서민준' 역을 맡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진정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증강콩깍지'는 국내 최초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 'SF8' 시리즈 중 하나로, 현재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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