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과 탤런트 황규림이 아름다운 부부애를 드러냈다.
정종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저녁 사진인데요.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빠삐랑 걷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왔는데 때마침 빠삐가 오늘 달달이 커피가 먹고 싶다. 그러는 거예요. 기회다 싶어 나가자고 했지요"라며 "걸어가며 이런저런 얘기 하면 빠삐가 뭘 원하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지요. 그렇게 평소에 자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도 몰랐던 게 있고 새로운 일들이 있네요"라고 이날 아내 황규림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은 경험을 적었다.
이어 "어쩌면 산책은 우리 부부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라며 "서로 얘기할 수 있는 기회. 서로 알 수 있는 기회. 서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 요즘은 비가 오는 날 빼고는 참 산책하기 좋은 날이에요. 기회를 얻기 참 좋은 날이에요. 아내와 함께 걸어보셔요. 너무너무 좋아요"라고 부부와의 산책을 권유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부부가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정종철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정종철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게시글을 본 황규림도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나의 공진단. 내 비밀친구. 여보랑 얘기하니 내 머릿속 실타래들이 또 이렇게 풀리잖아. 난 여보가 있어야 힘이나. 고마워 여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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