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SF9 로운이 부상으로 일부 활동에 불참한다.
로운은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전에 좋지 않았던 허리가 다시 안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고 의사 선생님 및 회사와 진중한 상의 끝에 안무를 해야 하는 활동은 중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 멤버들한테도 정말 미안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려 했는데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다"며 "하루 빨리 나아져서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15일 밤 SF9 단체 일정 도중 멤버 로운이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정밀검사 결과 로운은 무리해서 몸을 사용하면 몸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며 로운의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로운의 회복 경과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결정되는 사항 또한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사 권유에 따라 로운은 당분간 SF9 활동에 함께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8월 8일로 예정됐던 온라인 콘서트 '눕콘'도 잠정 연기됐다.
다음은 로운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 여러분 로운입니다.
5개월 만에 컴백하고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과분한 관심과 응원 속에서 하루 하루 감사함을 느끼며 활동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게 마음이 더 무겁고 속상하고 힘이 드는데요
어제 음악방송 이후 단체 촬영을 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오늘 오전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좋지 않았던 허리가 다시 안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고 의사 선생님 및 회사와 진중한 상의 끝에 안무를 해야 하는 활동은 중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멤버들한테도 정말 미안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려 했는데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회복 기간 동안 무대에서의 모습은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여러분들과의 약속은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나아져서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멤버 로운과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7월15일 밤 SF9 단체 일정 소화 중 멤버 로운이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7월16일 아침 병원 내원 후 정밀검사 결과, 현재 안무를 비롯한 격한 움직임을 지양해야하며 무리해서 몸을 사용하게 될 시에는 몸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당분간 치료와 더불어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에 따라 로운의 활동과 관련해 조정이 불가피하게 결정됐습니다.
회복이 될 때까지는 격한 안무를 동반한 활동 외에 최대한 팬 여러분과 약속한 일정엔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속에 활동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8월8일로 예정된 눕콘(NOOB CON) 또한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잠정 연기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며 로운의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 끼치지 않도록 로운의 회복 경과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결정되는 사항 또한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SF9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및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SF9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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