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승점 86이 된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까지 딱 2점만 남은 상황이었다. 비야레알을 누른다면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그런만큼 공격에 힘을 실었다.
3분 카르바할이 볼을 잡았다. 상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키퍼는 속지 않고 볼을 잡아냈다.
7분에는 모드리치가 볼을 잡았다. 중앙으로 패스했고 이를 벤제마가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12분 카세미루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15분에는 모드리치가 중거리슈팅을 햇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8분 첫 골이 터져나왔다. 모드리치가 패스를 찔렀다. 이를 벤제마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골네트를 갈랐다. 선제골이었다.
이후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 몰아쳤다. 후반 8분 레알 마드리드는 좋은 찬스를 잡았다. 카르바할이 수비수를 제치고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막히고 말았다. 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아센시오를 넣었다. 이에 비야레알은 산티 카솔라와 이브라를 넣었다.
후반 23분 비야레알이 좋은 찬스를 잡는 듯 했다. 퀸티야가 쿠르투아 골키퍼와 맞섰다. 둘은 충돌했다. 쿠르투아 골키퍼가 넘어졌다. 반칙이었다.
후반 27분 레알은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라모스가 하프라인에서부터 볼을 끊었다. 그리고 그대로 돌진했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반칙을 얻었다. 페널티킥이었다. 라모스는 페널티킥에서 앞으로 살짝 찼다. 2선에서 달려오던 벤제마가 이를 해결했다. 그러나 라모스가 킥을 하기 전 벤제마가 먼저 페널티 지역으로 진입했다. 주심은 재차 슈팅을 선언했다. 벤제마는 손쉽게 골을 기록했다. 우승을 확정짓는 골이었다.
비야레알은 후반 38분 이브라가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아센시오에게 패스했다. 아센시오가 마무리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듯 했다. 그러나 VAR 결과 골이 취소됐다.
그래도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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