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좀비 액션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영화사레드피터 제작)가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반도'는 22만377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반도'의 누적 관객수는 57만8547명으로 기록됐다.
지난 15일 올여름 텐트폴 첫 번째 영화로 관객을 찾은 '반도'는 개봉 첫날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1위로 올라선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코로나19 시국 속 35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반도'는 한국 영화 산업을 살릴 구원투수로 등극했다.
개봉 2일 차에도 그 열기는 식지 않았다. 지난 16일 역시 '반도'는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 예매율 역시 이틀째 85% 이상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반도'의 흥행 질주는 오늘(17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첫 주말을 맞은 '반도'는 흥행 입소문을 얻으며 독주를 이어갈 계획. 신기록 역시 계속 추가될 전망이다.
2020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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