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름 이적 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맨체스터시티.
맨시티가 FC바르셀로나의 영입 계획을 망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맨시티가 인터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낚아챌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1억유로 가까운 높은 이적료가 달린 선수지만, 공격력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가 일찍부터 영입을 추진한 자원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복귀는 없다고 못박으며, 그 힘을 모두 마르티네스에게 쏟을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맨시티가 날개를 펴고 있다. 일단 바르셀로나가 시즌 마지막까지 선수 영입 작업을 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맨시티가 최근 유럽축구연맹이 내린 징계에서 무죄를 판결받으며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고, 신난 분위기 속에 대대적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맨시티가 첫 번째 타깃으로 정한 선수가 바로 마르티네스. 맨시티는 마르티네스에게 흔쾌히 1억유로를 쏟아부을 준비가 돼있으며, 선수 개인에게도 보다 유리한 계약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여기에 빈센트 콤파니 대체자로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이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두 사람을 영입한다고 하면, 공-수에서 확실한 전력 보강을 이룰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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