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정철 전 IBK기업은행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코트에 컴백한다.
SBS스포츠는 국내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이정철 기업은행 고문을 새로운 배구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이 전 감독은 2020~2021시즌부터 장소연 해설위원과 함께 여자부 중계를 책임지게 된다. 남자부 중계는 이종경 최천식 해설위원에 이선규 위원이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이 전 감독의 해설이 유쾌함과 재미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던 국내 여자배구 중계에 무게감과 날카로움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여자배구 중계방송사 해설진이 선수 출신으로 구성돼 있었다면, 감독 출신의 해설자가 합류해 내용 면에서 새롭고 다양한 중계를 기대해 볼 만 하다.
한편, 이 전 감독은 기업은행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2년 만에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명장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우승. 이후 2018~2019 시즌까지 8년 동안 사령탑을 맡아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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