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살림남2'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열정 부자' 박애리가 모두가 포기했던 꿀단지 뚜껑을 열고 현준으로부터 브레이크댄스를 배우는 순간 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애리는 딸 예술이에게 줄넘기를 가르쳐준다며 나섰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탈진할 때까지 연습을 거듭했고, 열리지 않는 꿀단지 뚜껑과 한 시간 이상을 씨름해 결국 열어내는가 하면 팝핀현준의 만류에도 브레이크댄스의 '프리즈'를 끝없는 연습 끝에 결국 성공시켰다.
이처럼 매사에 남다른 집념과 끈기를 보여주는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일우편에서는 윤예희, 방은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일우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배우 류태호와 식사를 하던 김일우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한 일우 시스터즈인 배우 방은희와 윤예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하면서도 고생스러웠을 과정을 헤아리며 미안해했다.
하지만, 류태호와 일우 시스터즈는 생일 파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행복해했고, 파티가 이어지는 내내 그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 거리를 들고 김일우의 숙소를 찾은 일우 시스터즈는 요란한 소리로 김일우를 깨웠고, 김일우는 환한 웃음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김일우가 커피를 준비하는 사이 방은희와 윤예희는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김일우가 가져온 각종 물품들을 보고 신기해했고, 각 잡힌 옷장 안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이후 준비된 커피와 음식을 들고 마당으로 나온 일행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고,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일우는 자신 때문에 애를 쓴 이들에 대한 걱정에 축하 자체를 즐기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예희와 방은희는 생일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며 지나치게 남들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조금 이기적이어도 돼"라고 했다.
식사를 끝낸 이들은 밖으로 나섰고 이들의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예고되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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