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및 게이머를 위한 게임 축제의 장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전에서 '매직서바이벌', '용사식당', '프로젝트 마스'를 각각 개발한 레매, 팀타파스, 문틈을 Top 3 개발사로 선정됐다.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결승전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Top 10 개발사가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유저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랜선 응원단'의 열띤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심사위원단은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각 개발사를 평가하고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 개발사를 주인공으로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개발사는 Top 10 개발사 혜택과 더불어 국내 구글플레이 내 전용 배너 게시 및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컬렉션' 내 게임 소개, 플레이 인디 코너 에디터 추천글 및 크리에이터 추천글 게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게임 소개 영상 제작, 전문가의 기술 및 비즈니스 맞춤 컨설팅, 총 4500만원의 게임 개발 지원금(엔씨소프트 지원) 등이 제공된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과 건강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이후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23개 국가로 포맷이 수출됐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총 1327개 개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이 출품한 게임 수는 1427개에 이른다. 이 행사에 참여한 게임 가운데 '어비스리움'(2200만 다운로드), '비트레이서'(2200만), '레드브로즈'(1500만) 등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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