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이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격돌했다.
토트넘은 4-3-3 전형을 들고나왔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알더베이럴트와 산체스, 오리에와 데이비스가 포백을 구축했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윙크스, 로 셀소가 나섰다. 스리톱으로는 손흥민과 케인, 루카스가 출전했다.
레스터시티는 3-4-3 전형을 선택했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켰다. 모건과 에반스, 베넷이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저스틴, 틸레망스, 은디디, 토마스가 나선다. 스리톱은 바디, 반스, 페레스가 나섰다.
전반 6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이 2선에서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갔다. 볼을 잡은 뒤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흔들었다. 그리고 슈팅했다. 수비수 몸을 맞고 들어갔다.
처음에는 손흥민의 골로 인정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결국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아닌 저스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손흥민의 슈팅이 저스틴의 몸을 맞고 크게 궤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쉽게 한 골을 손해보게 됐다.
전반 24분 페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막아냈다. 29분 손흥민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슈마이켈이 슈퍼세이브했다.
전반 36초 토트넘은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이었다. 레스터시티가 코너킥을 시도했다 .이를 손흥민이 압박해 낚아챘다. 그리고 왼쪽에 쇄도하던 루카스에게 패스했다. 루카스는 다시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바로 잡고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토트넘은 39분 쐐기골을 박았다. 다시 토트넘의 역습이었다. 루카스가 볼을 치고 들어갔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수비수를 앞에 놓고 개인기를 펼쳤다. 그리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네트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넣은 토트넘은 전반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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