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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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3일 취소된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외야수 박정음을 말소하고, 포수 박동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손 혁 키움 감독은 "다행히 어제도 그렇고 허리에 문제가 없다. 오늘 비가 와서 하루 더 쉬게 됐다"고 했다.
박동원은 지난 16일 처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 중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일 휴식을 취한 박동원은 23일 1군 엔트리로 복귀했다. 2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추가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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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의 복귀는 천군만마다. 박동원 선발 로테이션에서 3명의 투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10홈런, 38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허리 통증으로 빠지기 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반등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박동원이 빠진 사이 키움은 5경기에서 1승4패로 주춤했다. 박동원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말소된 외야수 박정음은 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1할7푼1리를 기록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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