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다.
비야라엘 구단은 2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감독이었던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에메리 감독은 앞으로 3년간 비야레알을 이끌게 된다. 비야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상위권 도약을 위해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했다.
비야레알 구단은 "에메리 감독이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에메리 감독은 라리가 발렌시아와 세비야에서 감독을 맡았고, 이어 프랑스 리그앙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2018~2019시즌 아스날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9~2020시즌에는 부진했다. 결국 시즌 초반인 지난해 11월에 전격 경질됐다. 이후 재야에서 다음 기회를 노리던 에메리 감독은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에메리 감독은 라리가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과거 세비야 감독 시절 유로파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비야레알도 이런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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