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윌벤져스' 벤틀리가 스태프 이모, 삼촌들의 장난에 토라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벤틀리 좋아하는 사람??? 다른 데 가서 할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벤틀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나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큰소리로 물어봤다. 하지만 벤틀리에게 장난치기 위해 작전을 짠 스태프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당황한 벤틀리는 "형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다시 질문했고, 스태프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저요!"를 외쳤다. 벤틀리가 동공 지진을 일으키자 한 스태프는 다시 한번 질문을 유도했고, 벤틀리는 용기 내서 "벤틀리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물어봤다. 그러나 스태프들은 이번에도 대답하지 않았고, 한 스태프는 "없나 봐. 어떡해"라며 벤틀리에게 장난을 쳤다.
스태프들의 반응에 당황한 벤틀리는 갑자기 "형 좋아하는 사람?", "중국이모 좋아하는 사람?"을 연달아 외쳤고, 스태프들은 웃음을 꾹 참으며 "저요!"라고 말했다.
결국 삐진 벤틀리는 "나 나갈 거야"라며 울먹이며 문으로 돌진했고, 스태프들은 그런 벤틀리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화가(?) 풀린 듯한 벤틀리는 "윌리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저요"를 외쳤고, "중국이모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질문에도 "좋아"라며 귀엽게 웃으며 대답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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