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크게 3가지의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전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은 17.3%(전체 평균 38.3%), 주사제 처방률은 1.67%(전체 평균 15.1%),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2.78개(전체 평균 46.7개)로 전 항목이 전체 평균에 비해 월등히 낮은 사용률을 나타냈다.
김성우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을 통해, 불필요한 처방 약품목수를 제한하고 항생제, 주사제 등을 적절히 처방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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