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수사 영화 '국제수사'(김봉한 감독, 영화사 장춘 제작)가 '대세' 배우 김대명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엉뚱하지만 따듯한 반전 매력을 가진 의사 '석형쌤'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명이 이번에는 '국제수사'에서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로 돌아온다.
'더 테러 라이브' '뷰티 인사이드' '판도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한 김대명은 만철 역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곽도원)의 고향 동생이자 필리핀 현지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만철은 얼떨결에 수사 파트너가 되어 현지 수사를 함께 펼치며 활약하는 인물. 만철은 셋업 범죄에 빠진 병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사건건 배신할 틈을 노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수사 파트너로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곽도원은 "김대명의 재발견이다. 함께 작품을 해서 너무 영광이고 영화를 보는 분들은 아마 깜짝 놀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해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김대명은 충청도 출신 필리핀 관광 가이드 역 소화를 위해 따갈로그어와 영어에도 충청도 억양을 입히고, 자유자재로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사투리로 대화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대명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하게 한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이 출연하고 '보통사람' '히어로'의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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