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윤종신이 가족과 재회,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테니스 선수 출신이자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종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 건 회복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 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2월까지 우리는 아빠 안 들어왔다 생각할테니 우리 라라라(3남매)는 며칠 전부터 가까이 있는데 못 보는 아빠가 더욱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설레어 잠을 쉽게 못 이뤘다. 아프지 않고 돌아와서 감사. 어머님 건강이 호전돼서 감사"라고 덧붙였다.
윤종신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는 ㅅ울에서 잠시 머무를 듯합니다"라며 모친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방인 프로젝트'를 해시태그 하며 프로젝트가 계속됨을 암시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출국했다. '이방인 프로젝트'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윤종신은 1년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모친의 건강이 악화되며 8개월 만에 급거 귀국,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했다. 검사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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