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관중석 일부만을 오픈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예매 일괄 취소 후 좌석 재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을 입장시켰다. 지난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10% 입장이 허용됐고, 이후 롯데는 처음 홈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롯데는 1루 내야석과 중앙석 등 일부 공간만을 오픈했다. 관중들은 1칸씩 떨어 앉았지만, 밀집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논란이 되자 롯데는 관중석을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8일) 경기 입장 관중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29일 홈경기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관람 지침을 보다 엄격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기존 예매가 진행되었던 7월 29일~8월 2일 예매를 일괄 취소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좌석 재배치를 통해 해당 경기에 대한 재예매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7월 29~30일 NC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전까지 예매를 진행한다. 7월 31일~8월 2일 KIA 타이거즈 3연전 겨기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전까지 예매를 오픈한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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