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영입 계획 틀어지나.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한국시각)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89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 금액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새 시즌을 위해서는 그동안 밀렸던 숙제를 해야 할 때. 그 중 하나가 선수 영입이다. 맨유는 그동안 산초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다만, 천문학적 몸값은 고민.
더선은 '산초는 수개월 동안 맨유 이적설의 중심에 있었다. 독일 언론 키커의 보도에 따르면 산초는 맨유를 꿈의 목적지로 여겼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91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적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와의 계약이 2년 이상 남았다. 더 싸게 팔기를 원하지 않는다. 구단은 산초를 팔아야 할 재정적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과 2500만 파운드 계약을 맺었다. 더선은 '역설적이게도 산초는 벨링엄이 맨유 대신 도르트문트 합류하는 쪽에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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