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제는 내가 넘버원(No.1)."
'첼시의 막내 에이스' 메이슨 마운트(21)의 귀여운 선전포고.
영국 언론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각) '마운트는 윌리안(32)에게 이제는 자신이 넘버원 키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7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울버햄턴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운트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마운트는 프리킥 상황 시 전담 키커로 나서는 등 팀 내 주축으로 올라선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은 윌리안이 전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뒤 마운트는 '윌리안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전담 키커로 나섰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마운트는 "내가 후반에 교체 아웃 될 때 그는 관중석에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살짝 쳐다봤다. 그는 분명히 뛰어난 킥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내가 1등이다. 내가 조금 더 유리할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첼시는 8월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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