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강민호가 11년 연속 10홈런을 짜릿한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홈 관중 입장 첫날 쏘아올린 축포. 시즌 15호, 개인 12호 만루홈런이었다.
강민호는 29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한화 선발 김범수의 147㎞ 패스트볼을 강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11년 연속 10홈런은 KBO 통산 12번째다.
삼성은 강민호의 만루포로 1회에만 6득점 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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