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결혼을 한 달 앞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이원일과 김유진은 밤 10시 경 제주시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남성 A씨가 발작 증세로 쓰러진 것을 보고 응급처치에 나섰다.
이원일은 A씨의 기도를 확보했고, 단추 등을 풀러 호흡을 편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유진 역시 옆에서 A씨를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두 사람은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A씨의 상태를 살피다 구조대원에 인계했다.
해당 식당 직원 B씨는 "A씨 지인들도 취한 상태라 우왕좌왕한 상황에 이원일 셰프가 능숙하게 도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28일 이원일 측 관계자는 "이원일 김유진 커플이 제주도에 개인적인 일로 방문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도와 119 구조대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는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 김유진 PD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김유진 PD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이원일 셰프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월 이후 조용한 시간을 보내다 이번 미담과 함께 여전히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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