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을 이어가던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6세.
이상욱은 최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8일 사망했다.
고인은 영화 '연애'(05, 오석근 감독) 속 보도방 여자 목소리 역을 시작으로 '뜨거운 것이 좋아'(08, 권칠인 감독) '소원'(13, 이준익 감독) '맨홀'(14, 신재영 감독)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15, 전윤수 감독) '손님'(15, 김광태 감독) '순정'(16, 이은희 감독) '4등'(16, 정지우 감독) '부산행'(16, 연상호 감독) '가려진 시간'(16, 엄태화 감독) '판도라'(16, 박정우 감독) '장산범'(17, 허정 감독)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내공을 쌓은 충무로 배우다.
연기 열정을 다 펼치지 못한채 하늘의 별이 된 고(故) 이상옥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1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0일 정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이상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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