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가려고 인터마이애미 큰돈도 거절했어."
아스널 이적설이 파다한 '첼시 윙어' 윌리안이 절친에게 했다는 말이다.
영국 대중일간 미러는 5일(한국시각) '윌리안이 친구들에게 아스널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거액의 이적료도 기꺼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의 2년 재계약 오퍼를 거절한 윌리안은 아스널과 협상중이다. 윌리안이 3년 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이 윌리안의 이 제안을 수용했다. 2013년 이후 첼시맨으로 살아온 윌리안은 런던에서 머물기를 희망한다.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조건이 맞을 경우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윌리안의 에이전트는 "2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MLS 클럽, 일부 유럽클럽 등 5개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공개했다.
MLS 클럽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마이애미인 것으로 보인다. 친구들에게 '계속 런던에 머물고 싶고,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로 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의 인터마이애미가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아스널보다 큰 금액이었지만 아스널과 3년 계약 조건으로 거액을 기꺼이 거절했다'는 이야기다.
현재로선 아르테타 감독이 윌리안 영입을 희망하는 아스널이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역시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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