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손을 잡고 컴백한다.
5일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손을 잡고 대본을 집필 중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TV조선에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방영될 예정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지만, TV조선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방영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드라마 제작사 지담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임성한 작가와 최근 함께 해보자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제 막 계약을 한 상황이라 편성 등에 대해 언급할 상황을 못되고,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SBS '신기생뎐' 등 인기 드라마의 각본을 썼던 작가로, 각종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담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절필 직전 썼던 MBC '압구정 백야'는 매회 논란 속에서 시끄러운 방영을 이어갔고, 종영 후 임성한 작가는 절필을 선언했었다.
절필선언 이후 임성한 작가는 자신이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고 건강정보서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발간했지만, 공식 활동은 이후 없었다. 그러나 방송가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졌다. 복귀를 선언한 임성한 작가는 현재 대본을 집필하며 다수 배우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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