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손 혁 감독이 한현희-주효상 배터리의 환상 호흡을 칭찬했다.
손 감독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3대2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으뜸 수훈 선수로 한현희를 꼽았다.
"한현희가 좋은 투구를 해줘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결정구로 사용한 슬라이더 움직임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전담포수 주효상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주효상이 편안하게 투수 리드를 잘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주효상의 리드 속에 "불펜진의 깔끔한 마무리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도 언급했다.
4회 2-2를 만드는 시즌 18호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부활한 박병호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손 혁 감독은 "중요한 순간 터진 박병호의 동점홈런이 분위기를 살렸다. 타격감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타자들이 점수를 내야 할 때 욕심 부리지 않고 팀 배팅을 잘하고 있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긍정 평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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