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2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라모스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라모스의 시즌 20호 홈런이다.
라모스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제이크 브리검의 바깥쪽 3구 패스트볼(142km)을 절묘하게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라모스는 6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 LG에 20홈런 타자가 없었지만, 라모스가 올해 팀에서 가장 먼저 20홈런을 선점했다.
LG는 이 홈런을 앞세워 키움에 4-0 리드를 잡았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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