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 A씨와 결별했다.
미교는 1년 6개월여간 교제해 온 A씨와 최근 결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교는 서울 모처에 A씨와의 보금자리를 꾸리고 함께 생활해왔으나, A씨와의 결별 이후 근처에 집을 얻어 나왔다. A씨는 미교가 홀로서기를 한 뒤 곡을 만들어 주는 등 탄탄한 외조를 해왔던 인물. 그런 A씨와의 결별에 결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경제적인 이유였다.
본지의 단독보도 이후 미교 측은 "A씨와 결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 문제로 결별한 것은 아니며 동거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지가 단독입수한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내용은 미교 측의 해명과 전혀 달랐다. 미교는 A씨와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에도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수백억원대 자산가를 소개받고 싶다거나, 자신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A씨를 정리하고 싶다는 등의 대화를 서슴없이 해왔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좋은 사람 소개받으려고요. 몇백억대 자산가. 외모는 좀 안보더라도 휴…", "솔직히 저는 돈 많고 좀 어느정도 저 도와줄 수 있는 남자 있으면 (A씨와) 갈라서고 싶어요"라는 등 직설적으로 돈 문제로 A씨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동거생활 중 나눈 대화내용과 미교의 아르바이트 때문에 A씨와 갈등을 빚은 부분 등의 내용이 있었지만 입수한 대화내용 캡처본은 '일단' 비공개 하기로 했다.
이러한 대화내용이 공개된 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교를 향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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