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처럼 서로를 늘 존중하는 우리가 되자. 사랑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꽃다발에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신랑이 나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꽃구경하러 갈까?' 하더라. 별 생각 없이 꽃가게로 갔는데 신랑이 점원분께 '예약해 놓은 거 주세요' 하더라"면서 "'꽃을 예약했다고? 왜?' 라고 했더니 오늘이 우리 결혼한지 100일 되는 날이라더라"고 적었다.
그는 "몇일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다고"라면서 "오늘이 그런 날인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몰라야한다더라. 그래야 자기가 서프라이즈 할 수 있다고"라며 행복해했다.
김준희는 "사실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100일이였는지 아니 오늘이 몇일인지도 모르고 사는 나에게 이런 세심한 마음을 써주는 신랑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꽃집에서 꾹꾹 참았던 눈물을 나오자마자 쏟아내버렸다"며 남편의 서프라이즈에 감동했다.
김준희는 "아주 작은 거 하나라도 기억해주는 내 남편. 진짜 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해"라면서 "우리 신랑이 우주 최고야. 내가 더더 잘할께.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는 현재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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