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화이트가 조금 있으면 오는 게 희망적인 뉴스인 것 같다."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던 SK 박경완 감독대행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4주 연속 월요일 경기를 하기 위해 대기하는 어려운 상황. 박 감독대행은 이날 팀의 주전 마무리인 하재훈이 어깨 통증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발표도 해야 했다. 이날 선발이 외국인 에이스 리카르도 핀토인데도 최근의 부진 때문에 희망적인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의 SK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있냐는 질문에 박 감독대행은 "화이트가 오는 것이 희망적인 뉴스인 것 같다"라면서 살짝 웃었다.
"화이트가 와서 어느 정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트가 오는 것이 제일 긍정적인 것 같다"라는 박 감독대행은 "1루 포지션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그것에 대한 고민은 커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삼진이 적은 선수였고, 화이트 스스로도 선구안을 강점으로 꼽았지만 박 감독대행은 그래도 KBO리그에 적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TV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다르다. 1군에 합류해서 10게임 정도는 봐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박 감독대행은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감각도 떨어져 있을 것이다. 1군에 올라왔을 때 어느정도의 컨디션일지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화도의 펜션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개인 운동을 하고 있는 화이트는 14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이후 화이트는 2군에 합류해 훈련을 한 뒤 빠르면 18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뛸 수 있을 전망이다. 화이트가 아직 오려면 일주일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한다. 일주일 동안은 다른 긍정적인 소식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은 SK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그래도 화이트가 오자마자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면야 더할나위 없다. 박 감독대행은 "러셀(키움)처럼만 해주면 좋겠다"면서 "한국 야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나와 코칭스태프가 해줘야할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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