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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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최다 이닝 투구였다. 평균자책점은 5.14에서 4.05로 낮아졌다. 토론토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2승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5대4로 이겼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2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빠르게 에이스의 모습을 찾았다. 이날 경기에선 상승한 패스트볼 구속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구종을 활용했다. 6이닝 92구로 1실점. 선발 투수 역할을 다 해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2경기 연속 정말 잘 던졌다. 그는 우리의 에이스다"라고 칭찬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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