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13일 사직 NC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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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은 지난달 21일 인천 SK전 투구 도중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왼쪽 내전근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집중했던 샘슨은 지난 2일 퓨처스(2군) 경기 3이닝 무실점으로 회복세를 드러냈고, 11일 사직 NC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가 비로 미뤄지면서 향후 등판 일정에 관심이 쏠렸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12일 사직 NC전을 앞두고 "샘슨을 13일 NC전에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초 로테이션대로면 12일 댄 스트레일리를 시작으로 박세웅-서준원-노경은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르는 일정. 허 감독은 국내 투수들의 일정을 하루씩 뒤로 미루고 샘슨을 먼저 쓰는 쪽을 택했다. 당장 출격시켜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회복됐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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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뒤에서 대기할 계획이었던 장원삼의 활용 방안도 다소 수정됐다. 허 감독은 "장원삼은 샘슨 뒤에서 준비를 할 예정이지만, 오늘도 상황에 따라 투입할 수 있다. 경기 상황에 따라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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