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9.7점.
선제골을 날려 0.3점이 깎였을까.
파리생제르맹의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팀을 25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려놨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UCL 8강 아탈란타전에서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이끌며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0-1로 밀리던 경기 종료 직전 마르퀴뇨스의 천금 동점골을 도왔다. 이 뿐 아니라 전반 경기가 안풀릴 때도 홀로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킬리안 음바페가 들어오자 함께 상대 수비를 허물어뜨렸다. 네이마르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허무하게 골문 밖으로 날려 잘못했다가는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네이마르에 평점 9.7점을 줬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와 후반 분위기를 바꾼 음바페는 7.1점을 받았다.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에릭 츄모 포팅은 7.2점을 받았다. 이 선수들의 평점과 비교해보면 네이마르의 활약에 절대적 가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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