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문숙이 여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숙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배우 박원숙, 김영란, 김창숙과 보낸 남해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은이가 콘서트 준비로 함께하지 못했다. 그러나 배우 김창숙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빈 자리를 채웠다. 김창숙이 남해 하우스를 찾기 전, 문숙은 "처음 봤을 때 그 언니는 이미 스타였다. 태양 같은 선배님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창숙과 즐거운 점심 식사를 끝낸 문숙, 박원숙, 김영란은 남해의 명물인 보물섬 전망대로 향했다. 산책로에서 기념 사진을 찍던 김창숙은 문숙과 나란히 사진을 찍으며 "뒤로 가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숙은 문숙의 작은 얼굴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들이 내 뒤로 가서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문숙이랑 같이 찍게 되니까 뒤로 가게 된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문숙은 김창숙의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창숙과 박원숙, 김영란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문숙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김창숙은 과거 화려했던 문숙의 비주얼을 회상하며 "너무 앞서갔다. 지금도 너무 앞서간다"며 연신 칭찬했고, 문숙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같이 삽시다'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평균 나이 60세 중년 여자 스타들의 리얼한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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