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문경찬과 함께 NC 다이노스에서 새출발하게 된 투수 박정수가 활약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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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 LG전까지 KIA 소속이었던 문경찬과 박정수는 경기 직후 2대2 트레이드로 장현식, 김태진과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박정수는 선수단과 인사 후 택시로 부산까지 이동했고, 13일 새벽 NC 선수단에 합류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문경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박정수는 이날 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코치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25개의 공을 뿌렸다. 이 감독은 "커브, 체인지업 등 좋은 공을 갖췄다. 편안하게 공을 뿌리는 선수다. 엔트리 문제 등이 있기에 일단 시간을 줄 계획이다. 내주부터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새 팀에 오게 돼 설렌다. 마침 친한 (문)경찬 선배와 함께 옮겨 좀더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보직을 맡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잘 준비해 NC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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