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2방을 앞세워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날 두산 선발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1회와 2회 연속 홈런을 뽑아냈다. 1회말 구자욱이 1사 2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 리드를 잡은 삼성은 2회말에도 홈런이 터졌다. 선두타자 박계범이 이영하의 초구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박계범의 시즌 2호 홈런이다. 5월 27일 롯데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던 박계범은 오랜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삼성은 홈런 덕분에 초반 3-0 리드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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