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엄지척' 부르는 활약.
주드 벨링엄의 움직임에 엘링 홀란드(이상 도르트문트)가 박수를 보냈다.
벨링엄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도르트문트의 비시즌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알타크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도르트문트의 득점을 돕는 데는 불과 14분이 걸렸다. 또한, 팀의 세 번째 득점인 홀란드의 골을 돕기도 했다. 홀란드는 골을 넣은 뒤 재빨리 벨링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제 막 만 17세가 된 벨링엄은 버밍엄시티에서 일찌감치 잠재력을 폭발했다. 벨링엄 영입을 위해 빅 클럽이 나섰다. 맨유는 지난 3월 벨링엄에게 훈련장 투어를 시켜주기도 했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투어 가이드로 나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로 이적, 새 도전에 나선다.
경기 뒤 벨링엄은 "나는 매 순간을 사랑한다. 선수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동료들이 나를 위해 잘 움직여줬다. 우리는 첫 번째 경기였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팀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벨링엄을 향해 '우리의 미래가 여기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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