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는 얘기해본 적도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를 잡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의 에이전트가 아스널 이적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여름 이적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듯 하다.
영국 스포츠매체 토크 스포트는 13일(한국시각) "슈퍼 에이전트인 키아 주브라키안이 아스널 이적 루머를 묵살했다. 그는 '(이적에 대해) 이야기해본 적도 없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의 에이전트가 아스널과의 이적설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소속의 쿠티뉴는 2019~2020시즌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냈다. 바르셀로나에서 팀내 입지를 잃은 쿠티뉴를 임대 형식으로 뮌헨에 보냈다. 하지만 쿠티뉴는 뮌헨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결국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뮌헨은 다음 시즌 쿠티뉴를 쓰지 않기로 했다.
그러는 사이에 아스널이 쿠티뉴에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도 비싼 몸값 부담 때문에 쿠티뉴를 팔고 싶어했다. 그러면서 쿠티뉴의 아스널 이적설이 구체화됐다. 하지만 주브라키안은 이 루머를 완전 부정했다.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나온 게 없다는 것.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런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가 끝난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지면 그때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라면서 "어쩌면 바르셀로나가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다. 쿠티뉴는 EPL을 선호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과 자금상황이 (이적협상의) 큰 부분이 됐다. 쿠티뉴는 몸값이 아주 비싼 거물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쿠티뉴의 높은 이적료로 인해 아스널이 제대로 된 협상 테이블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최수영, 정경호가 첫 남친이었다.."처음이라 비밀연애 요령도 몰라" 인터뷰 재조명 -
안창현, 배우 은퇴 선언···“사람 살리는 소방관, 될 때까지 도전” -
"정경호·최수영, 결혼은 어렵다"더니…6개월 전 신점 '성지됐다' -
카리나, 출국길 '인상 팍' 쓴 사진 확산에 "알레르기 때문에 속상해" -
황정음, '임신해 前남편 재결합' 오해 해명…"둘째는 화해 후 계획해 가졌다" -
김재중, 추성훈에 브라질리언 왁싱 해줬다.."가족 이상의 사이" ('편스토랑') -
갓세븐 영재, 제작사 대표 공개저격…‘드림하이2’ 출연료 1년째 못받았다 -
정정아, 생활고 속 母 암 진단→자책.."보험금으로 빚 갚아 다행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