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윙크스,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나.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맨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윙크스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조제 무리뉴 감독은 최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며 중원 재건 시작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더 많은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하고 싶어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얻으려면 선수를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윙크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토트넘에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주면 윙크스의 이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6위에 오른 토트넘은 자신들보다 상위 팀에 윙크스를 파는 걸 꺼리지만, 돈을 위해서라면 판매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은 윙크스의 빈 자리를 호이비에르로 메울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만약 윙크스가 맨시티에 간다면, 토트넘과는 달리 당장 경쟁에 직면해야 할 것이라고 '더선'은 분석했다. 윙크스는 지난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 토트넘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토트넘은 윙크스 뿐 아니라 탕귀 은돔벨레도 매각하는 것을 원하지만, 지난해 투자한 5600만파운드를 회수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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