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영탁이 '막걸리 한 잔'으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선배 가수 강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강진이 영탁의 '찐이야'를 불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영탁은 그 이후 이야기를 전했다. 영탁은 "방송 이후에도 선생님 품에 안겨서 폭풍 오열했다. 따로 연락 드려서 또 하나의 아들이 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효도 하겠다"고 말하며 그때의 감동에 다시 한 번 잠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음악반점' 코너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영탁은 "'허리케인 라디오' 고정 게스트는 복에 겨운 자리였다. 매주 팬 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경연(미스터트롯) 후에도 계속 함께하고 싶었는데, 바쁜 스케줄 탓에 잠시 허리케인 라디오를 떠나게 됐다. 양해해달라"면서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너무 영광스러운 1년이었다. 남은 일정들 잘 소화하고 꼭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허리케인 라디오'와 다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인 지난 해 9월부터 약 1년간 매주 일요일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음악반점'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해왔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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