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맨유에 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가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맨유는 FC코펜하겐에 연장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4강에서 난적 세비야와 맞붙는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일찍부터 드러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이어 맥과이어도 마찬가지다.
맥과이어는 PA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로피를 따기 위해 이 클럽에 왔다"고 말하며 "4강 진출로는 이 구단에 부족하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다른 대회 컵을 따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좋은 마무리를 해야 한다. 우승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2017년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
8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한 맥과이어는 첫 시즌 팀 주장에 임명됐다. 그는 "나는 이 클럽의 주장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이 팀에서 뛰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나는 이 팀에 있는 동안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이 좋다. 내 자신이 좋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좋다. 대부분의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행운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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